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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20의 게시물 표시

'제네시스 GV80 장착' 콘티넨탈 신형 3D 클러스터 출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신형 GV80에 3D 디지털 클러스터 - 콘티넨탈, 美 디스플레이 솔루션 업체와 차세대 3D 계기판 개발 중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신형 GV80에 글로벌자동차부품 기업인 콘티넨탈의 신형 3D 클러스터(계기판)가 장착된다. 콘티넨탈은 2020년 3월 16일(현지시간) GV80에 장착될 새로운 '자동 조절' 3D 디지털 클러스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3D 클러스터는 속도와 연료량 뿐 아니라 다양한 신호, 정보 등을 3D 형태로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콘티넨탈의 3D 디지털 클러스터는 가장 큰 특징은 클러스터 내부에 카메라를 장착해 운전자의 머리위치를 확인해 화면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조정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운전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운전자의 부주의, 피로 등을 확인 잠재적인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콘티넨탈의 새로운 3D 디지털 클러스터의 출시로 제네시스 GV80에도 추후 해당 디지털 클러스터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네츄럴 3D 인스트러먼트 클러스터 콘티넨탈은 오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미국 디스플레이 솔루션 업체 '레이아'와 3D 라이트필드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3D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다. 네츄럴 3D 인스트러먼트 클러스터로 불리는 차세대 3D 디스플레이는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 탑승자도 동일한 3D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다. 콘티넨탈 관계자는 "자동 조정 3D 기술을 탑재한 클러스터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미래의 운전석으로 나아가는데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출처 : 더구루

LG화학-GM 합작사 전기차 배터리, 거추장스런 '전선' 걷어낸다

- 얼티엄에 美ADI 무선 BMS 적용 LG화학과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EV)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도입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셀→모듈→팩' 단위로 이뤄진다. 모듈에는 배터리 셀 관리를 위한 BMS와 제어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연결하기 위한 와이어링 하네스와 버스바(Busbar) 등의 부품이 쓰인다. 무선 BMS를 사용하면 그만큼 와이어링 하네스, 버스바를 덜 쓸 수 있다. 전기차 무게를 줄이고 배터리 셀을 더 많이 내장해 1회 충전시 주행거리를 늘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020년 11월 26일 미국 반도체 업체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얼티엄셀즈가 생산할 '얼티엄(Ultium)' 배터리에 무선 BMS 기술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2022년부터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픽업트럭용으로 5개 생산 라인이 마련된다. ADI 무선 BMS는 이르면 내년 말부터 얼티엄 배터리에 탑재될 전망이다. 얼티엄은 12개의 배터리 모듈이 탑재된다. 배터리 모듈에 하나씩 BMS가 쓰이면 모두 12개가 필요하다. 와이어링 하네스는 구리로 만들고 무게는 완성차 한 대당 평균 50Kg에 달한다. 모든 와이어링 하네스를 무선으로 대체할 수 없지만, 전기차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면적이 워낙 넓기 때문에 적지 않은 경량화가 가능하다. ADI에 따르면 무선 BMS는 스마트메쉬(SmartMesh) 네트워킹 기술을 활용한다. 99.999% 신뢰성을 확보했다. 유선과 동등한 수준의 데이터 전송을 제공한다. 당초 이 기술은 반도체 공장 내에서 생산에 필요한 케미칼 상황을 살펴보는 용도고 쓰였다.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와 두꺼운 콘크리트로 둘러 쌓인 반도체 공장에 새로운 배선을 설치하기 까다롭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얼티엄셀즈의 얼티엄 배터리 ADI는 "그동안 전기차의 전자파를 차단하는 전자파차폐(EMI), 금속이 많은...

현대차 라이벌로 급부상한 ‘IT 전기차 동맹’

-애플+LG+마그나 결합 파장 지난 23일 LG전자가 캐나다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와 1조원대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차 등 전통 완성차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세계 1위 계열사를 거느린 LG가 전기차의 또 다른 핵심인 전기차 구동 시스템 사업까지 본격화하며 ‘전기차 전쟁’에 본격 참전한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벌써 업계에선 애플이 2024년 출시를 준비 중인 자율주행 전기차, 일명 ‘애플카’에 LG의 부품이 공급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애플+LG+마그나’의 결합이 기존 자동차 업계 대 IT 강자의 전기차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것이다. - LG마그나, 전기차 스케이트보드 만드나 LG와 마그나의 합작사 ‘LG마그나 E파워트레인’(LG마그나) 설립 소식에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는 곳은 현대차그룹이다. LG마그나가 만들려는 ‘전기 파워트레인’은 현대차의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가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핵심 사업이다. 전기 모터와 인버터(모터 제어기), 차량용 충전기, 감속기 등을 모듈화한 전기차 구동 시스템으로, 배터리와 함께 전기차를 움직이는 ‘심장’에 해당한다. LG마그나와 현대모비스가 경쟁자가 되는 것이다. 업계에선 심지어 LG마그나가 부품사인 현대모비스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직접 경쟁하는 구도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LG마그나의 전기 파워트레인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이어 붙이면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전기차 기본 틀이 만들어진다. 그 위에 상부 차체를 올리면 완성차가 되는 것이다. 보쉬·덴소에 이은 세계 3대 자동차 부품사인 마그나는 타이어·유리만 빼고 모든 자동차 부품을 다 만들 수 있다. 소니가 올해 미국 CES(세계 최대 가전쇼)에서 선보인 전기차 ‘비전S’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도 마그나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카가 ‘LG마그나의 스케이트보드에 애플의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마그나는 벤츠·재규어 전기차도 위탁생산하는 등 완성차 제조...

ISIR(초도품검사보고서), PPAP(양산승인절차)

PPAP는 북미자동차 업체들이 쓰는 "양산승인절차" 이다 Pen Pineapple Apple Pen ■ ISIR (Intial Sample Inspection Report) = PPAP (Product Part Approval Process) 초도품 검사 보고서(성적서) = 양산 승인 절차 수요자의 설계 사양 & 요구조건이 부품 공급자에게 정확히 이해 되었는가를 확인 공급자의 공정이 제품 요건을 맞출 수 있는가를 확인 실제 완성차 양산시 고객의 요구 품질을 만족시키기 위해 작성되는 검사 보고서(성적서) HKMC - ISIR GM - PPAP RSM - ANPOP 자동차업체 마다 용어와 승인서류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사용의도로 보면 다 같은 말 이다. - 제출서류 초도품 보증서 검사 협정서 검사 기준서 신뢰성 성적서 관리계획서 (CP) / 공정흐름도 PFMEA (잠재적 고장형태 & 영향분석) 재질 성적서 / Mill Sheet 등.. 약 20가지에 이른다. - 진행순서 P1 -> 검사협정 실시 (검사협정서, 검사기준서, PFMEA. 관리계획서, 2/3차 협력사 현황, 검사구 현황 등) P2 -> ISIR 진행 M단계 -> ISIR 서류를 제출 (신뢰성 시험 성적서, 재질성적서, 검사성적서, 초도품 보증서 등) * 업체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초도품 보증서 / 품질협정서 / 관리계획서 / 공정흐름도 / 검사기존서 / 검사성적서 / 신뢰성 성적서 / 원재료성적서 / 도료 성분 분석 (유해물질 성적서) / 포장 사양서 / 로트 관리방안 / 공정능력지수 / 계측장비 유효성 (게이지 R&R) / FMEA / 2.3차 협력사 현황 / 검사구 현황 ... 등 출처 : ISIR & ESIR (tistory.com)

전기차로 변신한 알파로메오 줄리아 GT

과거의 차를 데뷔 당시로 완벽하게 복원하는 차원이 아니라, 최신 장비를 넣고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RESTOMOD’라고 합니다. 싱어 포르쉐가 대표적이죠. 레스토모드 산업은 앞으로 구형차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얹는 형태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엔진에 비해 구조가 단순하고 유지가 편하며, 무엇보다 조여오는 배출가스 규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엔진룸의 형태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어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모델도 그중 하나에요. 이탈리아 ‘Totem Automobili’이라는 곳에서 만들고 있는 작품인데, 화려한 시절을 보냈던 알파로메오 줄리아 GT(Alfa Romeo Giulia GT)를 베이스로 삼았습니다. 먼저, 작고 오래된 올드카를 분해하고 탈탈 털어 청소합니다. 그런 다음 새로운 부품을 만들거나 다시 조립하는 것이 순서지요. 리스토어가 아니기에 기본형 그대로 조립하는 건 아니에요. 오리지널 섀시의 10%만 사용합니다. 녹슬고 약해진 스틸 대신 알루미늄으로 만든 플랫폼으로 변신합니다. 덕분에 비틀림 강성이 몰라보게 나아졌죠. 실내 공간의 축소 없이 최신 스포츠카 못지않은 강성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경량화를 이뤄 배터리 무게의 증가를 상쇄할 정도입니다. 보디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풀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고 줄리아 GT에서 영감을 얻은 라인을 맘껏 쏟았습니다. 쿼드 LED 헤드라이트는 1750/2000 모델의 오마주라고 합니다. 각진 테일라이트도 원형으로 변경했네요. 물론 LED입니다.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이지만 리어는 멀티링크입니다. 하체 전문가 빌스타인 2웨이 댐퍼를 적용했으며, 고객의 선택에 따라서 에어 서스펜션까지 가능합니다. 이런 류의 장점은 거의 모든 부분에 오너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실내가 그런데, 기본적으로 나파 가죽과 풀 디지털 계기, 3.5인치 빈티지 스타일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지만 추가하거나 ...

3정5S

- 3정 5S는 쾌적한 작업환경조성 및 사무환경을 조성하여 작업현장의 낭비제거와 문제발견능력을 향상시키고 품질향상, 생산성향상, 원가절감, 납기단축의 기반을 조성하며, 아울러 공장체질강화를 통해 우리들의 일을 "편하게, 확실하게, 신속하면서 안전하게, 즐겁게" 할 수 있게 합니다. ISO 9001인증에서 기본이라 할 수 있는 3정 5S은 TPM(전사적 생산설비보전)의 기본을 이루는 활동으로서 직장내의 각 부문에 있어 낭비적인 요소를 모두 없애고 효율을 최대로 높이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3정> 3정은 눈으로 보는 관리를 위한 수단이며 물건이 어디에(정위치), 어떻게(정품), 얼마만큼(정량) 있는지를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3정을 추진하는 목적은 합리화의 기초인 5S를 실시 후 물건의 위치, 보관,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용기, 위치, 적정량, 색상, 구획선 등의 표준화를 실시하여 눈으로 보는 관리의 기본을 정착시키는데 있습니다. 1. 정위치 : 물품의 보관장소인 번지를 설정하고 적치방법 및 비치장소, 현품의 최대·최소표시를 하여 물건의 위치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2. 정품 : 사용물품의 형태, 크기, 자재취급(Material Handing) 성격에 따라 Grouping하고 정량 개념을 적용하여 사용하기 쉽고, 눈으로 보는 관리를 실현한다. 3. 정량 : 모든 악의 원인이 재고를 한 눈에 파악하고 "대개 이정도가"아닌 몇 개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양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5S> 1. 정리 (Seiri) · 정리란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하여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리는 행위를 말한다. · 가용품은 지정된 장소에만 놓고, 불요품은 등록된 면책지역으로 반납 조치하여 처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처분한다. 2. 정돈 (Seidon) · 필요한 것을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물품의 보관수량과 보관장소를 표시해 두는 것이다. · 정돈은 보기 ...

알파로메오 줄리아 베이스 전기차

이탈리아 자동차의 디자인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 특히 오래된 차량일수록 이 매력이 더 커지는 것 같기도 하다. 최근에는 이런 멋진 디자인의 차량들의 낡은 구동계를 들어내고 전기차로 만드는 작업들이 행해지고 있다. Totem Automobili는 알파 로메오의 전설적인 차량인 줄리아 GTA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집어 넣은 Totem GT를 공개했다.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 빠지면 섭섭한 차량을 전기차로 만들어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카본 파이버 바디 안에는 518마력의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했으며, 오리지널 차량의 비율을 조금 수정해 더 와이드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또한 안전을 위한 여러가지 새로운 설계가 들어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3.4초 밖에 안 걸린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60km를 주행할 수 있다. McFly 사운드와 바이브레이션 에뮬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1960년대의 가솔린 엔진 사운드를 재현해내었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오래전 그 모습이지만, 디지털 다이얼과 에어컨, 파워윈도우, 블루투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키리스 시스템, 빈티지 내비게이션이 탑재된다. 딱 20대 한정 생산될 이 모델의 가격은 문의를 해야 한다. 출처 : 펀테나